9.8도… 싸늘한 사랑의 온도탑 > 복지

    복지
복지
홈 > 복지 > 복지

9.8도… 싸늘한 사랑의 온도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12 09:10 조회1,044회 댓글0건

본문



지난해 같은 날 모금액의 절반… 최순실 사태로 기업 기부 주춤
 

사랑의 온도탑 현재 모금 현황 그래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 13일차(주말 제외)인 지난 9일 사랑의 온도탑이 9.8도(모금액 350억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날 20.1도(690억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목표 모금액을 설정하고 목표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식이다. 지난달 21일 시작한 올해 캠페인은 목표액이 358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5% 늘어났지만, 실제 기부금은 아직 목표액의 10%를 넘기지 못했다.

올해 유독 기부 참여가 저조한 것은 '최순실 게이트' 영향으로 대기업 기부가 주춤한 영향이 크다. 작년까지만 해도 대기업들은 '누가 더 통 크게 기부하나'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연말 기부 문화를 이끌었다. 지난해 캠페인에선 행사 첫날인 11월 23일 현대차그룹이 250억원을 기부했고 다음 날 LG그룹이 120억원을, 12월 10일에는 삼성그룹이 500억원을 내는 등 차례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지난해 30억원 이상을 기부한 13개 대기업·금융 그룹 중 11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곳은 지난달 29일 50억원을 기부한 하나금융그룹이 유일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이 11일 9.8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 온도탑은 목표 모금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이 11일 9.8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 온도탑은 목표 모금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성형주 기자
기업들이 올 들어 각종 출연금을 많이 내 연말 기부금을 낼 여력이 부 족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명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가뜩이나 불경기인데 최순실 게이트가 기부나 다른 쪽에 신경 써야 할 모든 사회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다"며 "생존의 기로에 놓인 기업들이 (기부에 신경 쓰기보다) 몸을 사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작년보다 늦어지긴 했지만 예년 수준으로 기부에 동참하지 않겠느냐"고 기대했다.
  •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12/2016121200247.htm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Attention Required! | Cloudflare

Sorry, you have been blocked

You are unable to access bl-333.top

Why have I been blocked?

This website is using a security service to protect itself from online attacks. The action you just performed triggered the security solution. There are several actions that could trigger this block including submitting a certain word or phrase, a SQL command or malformed data.

What can I do to resolve this?

You can email the site owner to let them know you were blocked. Please include what you were doing when this page came up and the Cloudflare Ray ID found at the bottom of this page.

Attention Required! | Cloudflare

Sorry, you have been blocked

You are unable to access bl-333.top

Why have I been blocked?

This website is using a security service to protect itself from online attacks. The action you just performed triggered the security solution. There are several actions that could trigger this block including submitting a certain word or phrase, a SQL command or malformed data.

What can I do to resolve this?

You can email the site owner to let them know you were blocked. Please include what you were doing when this page came up and the Cloudflare Ray ID found at the bottom of this page.

하단 바
웰브에듀뉴스 | 등록번호 : 인천,아01190 | 등록년월일 : 2014년 05월 29일
제호 : 웰브에듀뉴스 | 발행인 : 이광용 | 편집인 : 이광용
대표 : 이광용 | E-Mail : welveedu@hanmail.net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동욱
주소 : [21503] 인천광역시 남동구 석정로 539번길 41, 3층(간석동, 해승유치원) | 전화 : 032-434-7755
Copyright ⓒ welvenews.co.kr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로그인 현대이지웹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