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해변 관광지 낙서로 몸살..한글도 빠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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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2-20 13:45 조회1,260회 댓글0건본문
동굴과 해안 절벽을 더럽힌 낙서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자가 발견됐다. 영어와 중국어는 기본이고 라틴어에 키릴 문자에 선명한 한글 표기도 있었다.
아오 라일레이 관광업 협회의 솜분 응아파 회장은 "항상 관광객들에게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워낙 관광객이 많아 낙서를 단속하기 위한 인력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낙서는 잘못된 것이며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다. 지역 호텔과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관광객들에게 이런 뜻을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태국 시밀란 군도 인근 바닷속 대형 뇌산호에서는 날카로운 물체로 표면을 긁어 새긴 선명한 한글 낙서가 발견돼 비난 여론이 들끓은 적도 있다.(연합뉴스,20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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